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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하고 병원이 그리워질것 같아요~ 2026-06-03 hit.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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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더블유에서 분만하고 이사가서 멀어졌음에도 첫째때의 기억이 좋아서 둘째가 생겨 다시 더블유를 찾아왔어요. 첫째 받아주신 담당의 선생님이 예약이 3주나 되지않아서 첫째때부터 산모들 입소문으로 유명하신 문쌤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담당이었던 산모가 아니었는데도 반갑게 웃으시면서 임신 축하한다고 하셨던게 기억이나요(감동...) 피검사부터 문철용원장님께선 예후가 안좋은걸 단번에 아셨는데 그 이후 1번의 유산을 겪고 , 다시 2달 만에 아기가 찾아와줘서 또 문원장님을 찾아 갔어요 !! 처음부터 자상하신 문쌤 유산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빠르게 임신됐다고 다시 축하해주시고 임신기간 내내 또 유산하게 될까 걱정이었는데 지금배아는 아주 튼튼하다고 걱정말라며 임신기간 내내 응원도 주시고 ㅎ 성별 확인할때도 수많은 산모를 보실텐데도 마치 가족처럼 엄청 기뻐해주시는거에 넘 감동이었어요ㅠ 둘째는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임신한지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38주가 되어서 분만결정할때, 첫째때 유도분만을 33시간 했던지라 , 자연진통 기다리려다가 선생님께서 둘째 유도는 다르다고 해주셔서 믿고 유도분만을 다시 하게되었어요 ! 고통이 컸지만 그럼에도 유도분만 하길 잘했다생각들어요! 그리고 첫째때 회음부고통이 너무 아팠어서 둘째는 덜아픈지 걱정되어 여쭤봤는데 최소한으로 절개 신경써주셔서 입원실내내 아프지않았어요. 첫째때문에 신랑이 옆에 있어주질 못해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혼자서 바로 거동이 가능해서 입원실내내 넘 편하게 지냈답니다 ㅠㅠ 임신기간 내내 궁금한것들 넘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다니는 내내 항상 기분좋게 병원에 왔었는데 이제 또 둘째 출산하고 병원이 그리워질것 같아요~ 올해 유독 출산한 산모가 많다고 하던데 원장님, 분만실 간호사분들 다들 힘드실텐데 힘든 기색 없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셋째 계획은 없지만... 혹시나 생긴다면 다시 문쌤 찾아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