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산후검진을 마치고 드디어 후기를 남깁니다. 아니, 꼭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40살의 나이에 전치태반과 임신성 당뇨까지 겹쳐 임신 기간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걱정은 ‘전치태반 출산’이었습니다.
사실 제왕절개 수술만으로도 두렵고 무서운데, 전치태반까지 겹치니 불안감이 컸어요.
주변에서는 조심스럽게 대학병원을 많이 추천했고,
인터넷 카페에서도 전원 사례가 대부분이라 더욱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윤석근 원장님께서는 제가 불안해 하더라도 늘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자신 있게 말씀해주시며, 전치태반의 지혈도 잘 해주실 거고, 수혈도 병원내에
충분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응급 상황 시에도 빠른 절차와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려주셔서 마음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혹시 갑자기 양수가 터지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 때도, 직접 꼭 수술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마음이 든든해져서 윤석근 원장님을 믿고 W여성병원에서의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수술 예정일 이틀 전, 갑작스럽게 피가 나오며 양수가 터져 응급으로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새벽 1시였는데, 원장님께서 직접 달려와 주셨고 새벽 3시에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셨고, 눈을 떴을 때의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예민하고, 걱정이 많고, 질문도 많았던 저를 끝까지 차분하게 지켜봐 주시고,
웃으면서 출산과 산후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항상 옆에서 따뜻하게 돌봐주시고 마음을 다독여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그리고 마음 편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