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자

산부인과전문의 이준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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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임신중독증'​



안녕하세요. 인천산부인과

인천W여성병원 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임신중독증'은

산모와 태아를 위협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혹, 방송을 통해서

임신중독증을 겪은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임신중독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35세 이상의 임신중독증 환자 급증​



임신중독증은, 임산부 사망의

원인 중 하나로

전체 임산부의 약 4~5%에서 발생됩니다.

늦은 결혼 추세로 인해

고령 산모가 증가하면서

매년, 임신중독증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 임신은

임신중독증, 조산,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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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중독증이란?

진료과 : 산부인과





간단히, 임신중독증은

임신성 고혈압을 이야기합니다.

임신 기간 중

정기검진 과정에서

산모에게 고혈압이 나타나거나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

등이 발생될 경우,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임신중독증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보통,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중독증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 고혈압이 발생되면 '임신성 고혈압'

▲ 소변에 단백뇨가 검출되면 '전자간증'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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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신중독증 증상은?

진료과 : 산부인과





가장 대표적인 임신중독증 증상은

▲ 고혈압

▲ 단백뇨

▲ 부종

▲ 두통

▲ 시력장애

▲ 상복부 통증

▲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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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전과 비교 시,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최대혈압이

130을 넘게 되면 주의해야 하고

만약, 140을 넘어가게 된다면

임신중독증을 비롯하여

다른 질환 발생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진단에 따른

적극적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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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신중독증 검사 방법은?

진료과 : 산부인과





임신을 하게 되면

산전 검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 소변검사

▲ 혈압 측정

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임신중독증'을 포함

다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위 검사 결과,

임신성 고혈압, 전자간증 등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검사는 산모와 태아를 구분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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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준희 원장님..

임신중독증 예방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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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신 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엽산 복용

▲ 체중 조절

*임신 전 비만과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산모의 경우

임신중독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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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고위험군은?​



□ 첫 임신인 경우

□ 35세 이상의 임산부

□ 쌍둥이 이상, 다태 임신인 경우

□ 비만인 경우

□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임신 전, 당뇨 / 고혈압이 있는 경우